|
|
|
세상의 모든 "하찮은"들에게 바치는 노래. '마해수'의 네 번째 싱글 [따라지]
꾸준한 음원 활동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'마해수'의 새 앨범 [따라지]는 이제껏 마해수의 음악들처럼 다소 무겁고 우울한 음악이 아닌 빠른 템포와 심플한 비트의 신나는 곡이다. 보잘것없거나 하찮은 처지에 놓인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인 노래 제목대로 가사 속 '나'는 자신의 형편없음을 당당히 말한다. 이 곡은 사람들을 어루만지는 다정하고 따뜻한 위로가 아니지만 자존심으로, 삶의 무게로 스스로를 견디는 사람들은 묘한 카타르시스와 투박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.
Tracklist
01. 따라지 |
|
|
|
|
|
INPLANET Inc.